[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창원특례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150억 원을 발행해 명절 소비심리 회복에 힘을 보탠다고 20일 밝혔다.
지류형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발행된다.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자정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9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했다면 6일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9월 6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하면 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자금소진 시까지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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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0911기사등록 2024-08-21 10: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