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디즈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4’가 오는 8월 27일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4’는 시리즈를 이끌어온 비공식 탐정 3인방 ‘올리버’(마틴 쇼트)와 ‘찰스’(스티븐 마틴), ‘메이블’(셀레나 고메즈)이 함께 운영하는 추리 팟캐스트를 영화로 제작하고 싶다는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고 뉴욕을 넘어 LA로 무대를 확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비공식 탐정 3인방이 알 수 없는 인물들의 사진이 담긴 영화 필름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이 가는 곳엔 항상 살인사건이 따라오는 만큼 이들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기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에는 마치 스타가 된 듯 한껏 차려 입은 세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슬레이트부터 마이크, 조명까지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들의 화려한 변신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조명에 비친 그림자다. 커다란 가위와 칼, 도끼 등 무시무시한 흉기들이 실루엣을 드러내면서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 시즌4만이 선사할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매 시즌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하는 비공식 탐정 3인방의 특별한 할리우드 진출기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4’는 오는 8월 27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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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0823기사등록 2024-08-17 11: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