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공개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스위트홈’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2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또 2주 연속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비롯해 볼리비아, 모로코, 카타르, 터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3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공개 2주차에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크리처물의 탄생을 알리며 탄탄한 팬층을 모은 ‘스위트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진심 어린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스위트홈' 제작진분들, 연기자분들 5년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유튜브 user-song********), “'스위트홈'이 끝나는 게 안 믿긴다”(유튜브 user-me8p******), “나의 도파민 최고치 작품”(인스타그램 diama*******), “그냥 평생 '스위트홈'에 살게 해주세요”(인스타그램 itsyour*******)와 같은 반응은 대서사의 막을 내리는 ‘스위트홈’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짐작케 한다.
또한, 시청자들은 “시즌1의 과거 장면과 시즌3의 현재를 겹쳐 보여주는 구성이 특히 좋았습니다. 그때의 분위기와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왓챠피디아 Watchq*****), “'스위트홈' 시즌1, 2, 3 모두 장면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요. 누가 뭐래도 정말 인생작품”(유튜브 Chae*****) 등 세 개의 시즌을 거치며 더욱 깊어진 서사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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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0463기사등록 2024-08-01 08: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