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연구원과 120다산콜재단은 12월 18일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적용한 공공분야 특화 스마트 상담센터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3 서울 AI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120다산콜재단은 2025년까지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상담센터를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연구원이 스마트 상담 지원 방안을 연구해 왔다.
그 외에 시민 맞춤 공공 민원상담을 위한 AI 최신 기술 도입 방안, AI와 결합한 민원 행정 빅데이터의 미래 가치, 초대형 AI 모델을 활용한 행정 및 민원 상담 성능 검증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상담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민원행정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이번 포럼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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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1-21 13: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