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7인의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히치메드’ 가 최고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히치메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플랫폼 ‘메디이지’를 통해 스마트 문진 기반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호텔, 여행 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 관광객의 여행경험 수준 향상을 도모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선정된 관광새싹기업은 물론 역대 서울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속적인 협업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의 서울 관광을 이끌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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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1-17 09: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