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국제 행사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기념주화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은화 Ⅰ, 은화 Ⅱ 등 총 2종으로 9월 1일 부터 9월 16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기념주화는 순도 99.9%의 순은(Ag), 지름 33mm, 중량 15.55g 으로 제작된 채색주화이며, 단품은 각 2000장씩 총 4000장, 은화Ⅰ과 은화Ⅱ를 묶은 세트는 5000세트 판매된다.
이번 기념주화 액면가는 5만원이며, 판매가격은 단품은 6만 3,000원이고 세트는 12만 9,000원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접수량이 발행량 초과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10장, 세트 1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는 170여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스카우트 국제행사다.
1920년 영국 런던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국제야영대회를 시작으로 매 4년 주기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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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9-01 09: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