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가 최근 취업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직무·역량’ 중심 채용 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나만의 강점으로 직무찾기’ 라이브 특강을 29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강점 면접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죠스플라잇의 조한아 대표가 사회자로 출연한다.
이수그룹에서 인사담당자로 근무 중인 현직자가 출연해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강점(핵심역량)을 찾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는 직무별 핵심역량으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나만의 강점 키워드’를 담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취업 라이브 특강은 구독자 28만명 이상 보유한 취업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저녁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취업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청년들이 본인의 강점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희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라이브 특강을 기획·운영하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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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8-29 10: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