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특위 구성을 골자로 한 조직안을 11일 발표했다.
권항엽 당 대변인에 따르면, 당은 6.3 지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천에 참여할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지방선거기획단 등을 필두로 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조직강화특위를 필두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도 함께 출범했다.
각 특위에 위원장에는 현역 의원들이 내정됐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선거기획단장을, 장경태 의원이 최고위원 선출준비단장에 임명됐다.
그 외에 부단장에는 이해식·문정복 조직 담당 부총장이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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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11 20: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