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동대문캠퍼스에서 AI 핵심 및 융합형 교육 7개 과정, 교육생 160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AI 핵심 및 융합형 교육 7개 과정, 1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모빌리티, AI, 앱, 웹,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이 개설되었다.
청취사의 차별점은 ▲ 교육 초기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 케어 ▲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스택 및 프로젝트 기반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 소수정예 현업 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등이다.
특히, 캠퍼스 내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이력서/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첨삭 받을 수 있고, 1:1 기업 취업 매칭,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결과 작년 전년 대비 22% 증가한 2,800명 인재 양성에도 76.1% 취업률 달성에 성공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 수강 중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교육생들과 공모전, 자격증 준비 등 기회도 만들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6개월간 사후 관리를 통해 코칭 및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3기 교육 과정은 미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직 개발자가 직접 진행하는 오프라인 특강 및 모집 설명회를 7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모집 설명회는 앱·웹 개발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 커리큘럼부터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개 과정의 주 강사로 참여하는 현직 개발자가 직접 나서 개발 실무 특강 및 1:1 개별 면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교육 및 진로 상담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현직 개발자와의 개별 면담은 사전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취사 누리집 (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술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교육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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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24 09: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