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는 서광교회(경기도 광명시)와 함께 결연아동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는 서광교회에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 속의 아프리카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들을 학교로 보내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광교회 성도들은 해외 아동 1:1 결연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학부모가 되어 학교를 보내고자 하는 뜻에 동참했다.
최성원 서광교회 담임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이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와 공감으로 굿네이버스의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과 형편을 헤아려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통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앞장서는 굿네이버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협력사업으로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비롯한 나눔콘서트,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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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24 06: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