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는 영상 및 이미지 편집자 및 전문가를 위한 ProArt 브랜드 모니터 ‘PA32QCV’와 ‘PA27UCGE’ 2종을 출시했다.

에이수스 ProArt 시리즈는 사진작가, 비디오그래퍼, 건축가, 아티스트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성능 하드웨어와 함께 창의적인 작업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색 재현력과 안정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ProArt PA32QCV는 32인치 패널에 6K 해상도(6016 x 3384), 218PPI의 픽셀 밀도로 세밀하고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 ΔE<2 색 정확도, DCI-P3 98%의 색 표현력, DisplayHDR 600 인증으로 넓은 명암비와 색 표현력 그리고 생생하고 현실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Mac 사용자를 위한 M Model-P3 프리셋도 제공한다.</span>

32인치에 6K 해상도는 기존 4K 대비 145% 이상 넓어진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눈부심 방지와 저반사 코팅 기술인 LuxPixel™이 적용돼 종이를 보는 것 같은 정확한 색상과 선명한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KVM을 지원해 두 개의 PC 또는 노트북 간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며, Thunderbolt를 통한 연결로 데이지 체인을 지원한다.

PA27UCGE는 27인치 4K 해상도(3840 x 2160)를 가진 전문가용 모니터로, 160Hz의 가변 주사율, 600니트의 밝기, 최고 수준의 ΔE<1 색상 정확도, DCI-P3 98%의 색 표현력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프레임 기반의 영상 편집 및 작업에 있어 정확한 색 표현과 부드러운 스크롤로 영상/이미지/텍스트 기반 작업 모두에서 탁월한 시인성과 가독성을 자랑한다.</span>

이 제품은 백라이트 센서와 주변광 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 환경에 맞춰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 조절하며 구동 시 발생하는 편차를 보정해 정확한 색상 표현으로 빠르게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Calman 및 Light Illusion ColourSpace CM과 호환되는 하드웨어 기반 캘리브레이션을 위한 스케일러 IC 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자가 보정 기능이 있는 내장 컬리리미터로 사용자는 언제든지 보정 프로세서를 실행할 수 있다. 

PA32QCV와 동일하게 눈부심 방지 및 저반사를 위한 LuxPixel™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작업 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에이수스는 출시와 함께 7월 17일부터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소니이미지 갤러리 행사에 참가해 한국앱손과 함께 ProArt 모니터로 결과물을 확인하고 앱손 프린터를 통해 자신만의 사진을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향후에도 파트너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진, 영상 등 전문 분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ProArt PA32QCV와 PA27UCGE 모니터는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하며,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컬러매니지먼트 전문 쇼핑몰 ‘머스트컬러’를 통해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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