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14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샘물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급결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샘물학교 학생들은 해외 아동과의 1:1 학급결연을 통해 손편지 교류, 국제교류 프로그램, 문화 이해 활동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문정훈 샘물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고, 해외 아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본부장은 “샘물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협력해 세계시민교육과 학급결연 사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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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17 09: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