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5일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허은선 교육과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더불어,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직접 작성한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확대가 기대된다.
김은정 교육장은“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이 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규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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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16 21: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