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걷기 생활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챌린지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기간 내 총 13만 보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약 2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총 8만 9천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3.6.9.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며, 함께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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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06 16: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