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청문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과방위는 “방송 통신 분야의 청문회를 속개 최 회장을 증인으로 추가해 출석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사태의 귀책사유는 SKT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 고객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관련해 최 회장에게 직접 현안 질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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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30 21: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