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9층 행복플러스 카페 및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 ‘서울 굿즈 쇼케이스’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그간 높은 인기를 보였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등 10종의 굿즈가 전시된다.
서울시청 본관 9층 행복플러스 카페 내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머그컵, 파우치 키링, 러기지택 등의 10종의 서울굿즈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의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에서도 오는 5월 12일부터 50여 종의 서울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 굿즈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지하 1층에 ‘DDP 디자인스토어 '해치의 선물 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기획전이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해치&소울프렌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해치풍선 등의 상품을 증정하며, 스토어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DDP 미니연필세트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서울굿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서울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시 소유 문화체육시설, 자치구 청사, 김포·인천국제공항 등에 쇼케이스 설치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및 판로를 확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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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30 13: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