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질서 있는 협의를 하는 것이 결국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선을 앞두고서 치러지는 현 한미 관세협상을 중단해야한다는 야당의 주당에 “협의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대로 협상을 중단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보는가‘는 질의에 ”협의하는 것이 결국에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협의를 시작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정에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다시 한번 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국 협상’이라는 야당 내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걱정하시니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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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28 21: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