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송파문화재단 거마도서관이 오는 4월 27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사계절 흐름에 맞춰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거마사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마도서관은 ‘거마사계’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봄이거마”, 신선한 아이디어로 마음을 채우는 “여름이거마”, 깊이 있는 배움으로 사색을 더하는 “가을이거마”, 마음에서 마음으로 온기를 전하는 “겨울이거마”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거마사계] “봄이거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난다.「열두 띠 생일 이야기」원화 전시 및 차은정 작가와의 만남, 거마북이랑 찰칵, 봄에는 럭키BOOK키!, HAPPY B-DAY! 거마, 티&북 살롱, 거마북이의 특별한 책갈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초의 송파구립도서관인 거마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년간 묵묵히 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해 온 만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연간 지속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지난 20년의 시간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나아갈 도서관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용자들도 올 한해 펼쳐질 [거마사계]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개관 20주년 기념 [거마사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9-2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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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21 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