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서울연합교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연합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박성활 서울연합교회 담임목사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연합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박성활 서울연합교회 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연합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서울연합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5-04-16 17: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