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모스X제로퍼제로 2WAY 스텝업 베이비보틀(써모스코리아)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써모스 베이비’를 론칭하고, ‘써모스X제로퍼제로 2WAY 스텝업 베이비보틀’, ‘써모스X제로퍼제로 조제분유용 텀블러’ 4종을 출시했다.

써모스는 유아용품 브랜드로 운영하던 푸고(foogo)를 써모스 베이비로 통합하며 새롭게 선보인다. 써모스 베이비는 중성적이고 고급스러운 컬러의 프리미엄 유아컵 라인으로 부모와 아이의 편안한 일상과 편리한 육아 루틴을 지원하는 것이 모토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써모스X제로퍼제로 2WAY 스텝업 베이비보틀’은 바닥커버 뒷면에 제로퍼제로 그래픽을 각인해 귀여움을 가미한 제품이다. 

2가지 마개 유닛(빨대컵, 텀블러)과 그립(손잡이, 바디링)이 포함돼 있어 생후 10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가 성장에 맞춰 소모품을 호환(스텝업)해 사용할 수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며 물컵이 필요한 영아를 위한 시피컵 마개는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2WAY 스텝업 베이비보틀은 전 부품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편리한 세척방법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의 수고를 덜어준다. 

빨대컵 사용이 익숙지 않아 떨어뜨리거나 쓰러뜨리는 아이를 위해 부착한 바닥커버는 아이가 쉽게 벗기지 못하게 고안됐으며,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200ml, 280ml, 350ml의 3가지 용량과 바닐라크림, 오트비스킷 등 포근한 느낌의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베이비&패밀리 그래픽이 포인트인 ‘써모스X제로퍼제로 조제분유용 텀블러’는 신생아부터 돌 전후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제품이다. 분유조제 시 권장 물 온도인 70도 이상으로 보온이 유지되며, 원터치 오픈형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용량은 500ml로, 분유 수유가 끝나면 부모의 데일리 텀블러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월 27일 하루 동안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하는 ‘오늘의 팝업’ 프로모션에서 최대 27% 할인 및 구매 사은품을 증정한다. 당일 오전 10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써모스 신제품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써모스코리아는 써모스 베이비 론칭으로 영유아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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