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및 알뜰밥공기 참여업소 등 총 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싱겁게 먹기 △음식 적정량 제공 △잔반 줄이기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업소 관계자 교육 및 관련 용품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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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2-20 10: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