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18일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과 서울의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제품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DP 쇼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의 김현우 대표와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 총괄 Mandy Wang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의 패션․뷰티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은 서울의 우수한 패션․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DDP 쇼룸에서 진행되는 한국 제품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현지 마케팅 및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쇼룸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30명 이상의 왕홍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는 이번 협업의 성공적 성과 확보를 위해 연간 최대 600억원 규모의 광고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전세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과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5-02-19 16: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