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사옥에서 진행된 ‘FutureScape’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우수성과를 공개했다.
이 날 기술실증(PoC)을 마친 6개 스타트업들은 그간 삼성물산과 협력해 온 내용과 결과를 공개했으며, 전시부스를 통해 현장에 참여한 100여 명의 참관객에게 실증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지난 몇 달간 삼성물산과 스타트업이 한 팀이 되어 협업에 몰두하는 것을 보며, 창업생태계 내 ‘오픈이노베이션’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 ‘오픈이노베이션’에 더 많은 대·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11-04 12: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