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조명박물관에서는 빛공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빛공해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잘못된 조명 환경, 인공조명 남용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등 빛공해를 주제로 한다.
투어 참가자들과 함께 빛공해로 인해 생태계와 환경이 어떤 피해와 불균형을 겪고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빛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빛공해 도슨트 투어’는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주말 1일 5회로 운영하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조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주중에도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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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8602기사등록 2024-06-03 20: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