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위해 청소년 마약예방 활동을 펼친 노원경찰서 유공 자치경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서대문에 위치한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노원경찰서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펼친 경감 윤우한 등 자치경찰 유공자 7명에게 서울시장과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청소년 경찰관 등과 학교폭력, 청소년 마약범죄, 데이트 폭력 예방대책 등에 대해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을 위해 노원경찰서 등 9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경찰학교를 견학하고 수업참관을 진행했다.
이후 서대문구에 있는 고은초등학교의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격려 방문하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 행위를 근절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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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7904기사등록 2023-06-02 10: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