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경복궁 사정전에 경상북도지사, 시민,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4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따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재현행사를 통해 퇴계선생이 귀향 이후 후학양성에 힘쓰면서 보여준 선비정신과 공경·배려·존중의 미덕을 되새기고, 선조들이 남긴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적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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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5617기사등록 2023-03-27 20: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