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안산시가 지난 2일 수해복구에 앞장 선 자율방재단원과 시민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안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 ▲김정운 소장 특강 ‘재난의 시대, 행복의 조건’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특강 ‘도시의 핵심가치 안전도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은 사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는 여가학을 몸소 실천하는 문화심리학자로, 재난이 일상화 되는 요즘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산시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으로 안전 대응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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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0386기사등록 2022-12-04 11: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