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2022년 도봉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 도봉산페스티벌은 도심 속 도봉산이 가진 환경과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봉구 대표 축제다.
‘도봉산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지역예술가와 ‘친환경’, ‘함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들로 꾸며진다.
24,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친환경 공예마켓, 주민이 여는 돗자리 중고마켓 ▲무수골 사진전 ▲취타대 사전공연 ▲릴렉스파크 ▲요가클래스 ▲명상클래스 ▲프린지(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24일 오후 5시에, 폐막공연은 25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독보적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몽환적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임다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댄스시어터 샤하르 등이 출연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 일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도봉산의 풍경이 장관인 평화문화진지에서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오랜만에 열리는 도봉산 축제를 애써 준비해주신 지역의 예술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봉산페스티벌은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도봉산페스티벌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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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499기사등록 2022-09-22 09: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