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 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예술로놀이터에서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회 ‘자작나무 숲’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마을방과후 ‘마을화가’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마을강사가 ‘자작나무’를 주제로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작품 총 64점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회 주최는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은평교육공동체를 위한 민관의 연결고리이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에서 맡았다.
롯데몰 은평점은 전시회 장소를 제공했으며, 미술교육으로 방과후 수업을 이끌어 준 ‘물색그리다’에서도 협력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우리 마을 어린이들의 꿈과 마을강사의 열정이 가득한 예술로 방과후 작품 전시회를 축하한다”며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북한산 같은 큰 숲을 이룬다는 전시회 주제처럼,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염원이 모여 어린이들이 배우고 꿈을 이루는 기회가 많아지고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협력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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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365기사등록 2022-09-20 07: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