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 용산구가 ‘제 1회 생명존중·생명사랑 홍보문구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자살예방·생명사랑·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홍보문구(20자 내외) △4행시(1개 단어 선택)로,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구는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등 총 9명을 선발한다. 오는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에 이어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울증은 사회적 문제가 됐다”면서 “공모전은 물론 구민들의 우울증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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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363기사등록 2022-09-20 07: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