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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고 카운티 보건국이 지난 주말부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데 이어, 어제(현지시간 8월 3일)부터 LA카운티도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해졌다.
기존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mRNA방식의 백신인 반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B형간염이나 인유두종 같은 질병치료에 수십 년간 사용된 단백질 기초 기술로 개발한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이기 때문에 기존 코로나19 백신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사람들도 안심하고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백스는 18세 이상 3만 명을 대상으로 3차 임상시험을 마친 결과 예방효과가 9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LA카운티에서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나 모바일 클리닉에서 노바백스 접종 예약이 가능해졌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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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847기사등록 2022-08-08 1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