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신병’의 꼰대 남태우가 전에 없던 강렬한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태우는 오는 8월 5일 올레tv와 seezn을 통해 공개되는 ‘신병’ PART. 2에서 전편과는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 넘치는 최일구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단장 아빠를 둔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밀리터리 드라마 ‘신병’은 PART. 1 공개이후 명장면, 명대사, 명연기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공개된 PART. 2 예고편에서는 보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새로운 빌런의 등장이 그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에 없던 강렬함을 장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변신한 1생활관 분대장 최일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폐급으로 소문난 신병 성윤모(김현규 분)의 등장으로 부대가 대혼란을 맞이한 가운데, 최일구(남태우 분)가 3생활관 최병남의 목덜미를 잡고 “네가 성윤모 짬 때렸지 XX야”라며 분노하고 빨래더미를 발로 차는 등 최고조로 폭발한 모습이 보는이들에게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최일구의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거야? 민석아 보여주자. 우리가 누군지”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박민석(김민호 분). 임다혜(전승훈 분)가 의기투합하는 모습, 그리고 최일구의 “작전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예고편이 끝나면서 예사롭지 않은 전개가 예견돼 PART. 2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신병’은 총 10부작으로 올레tv와 seezn에서 8월 5일 PART 2(6~10화)가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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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638기사등록 2022-08-03 17: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