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까지 2022년도 ‘Digital Transformation School(이하 DT스쿨)’의 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직자 DT스쿨’이란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의 직무별 맞춤 디지털 역량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재직자 DT스쿨’은 재직자가 수강할 수 있는 평일 야간, 주말 과정으로 운영되는 30~80시간 내외의 무료 교육이며, 비대면 실시간/VOD로 제공되며 일부 강의는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재직자 DT스쿨’사업은 유니콘 기업에서 활용하는 필수 업무협업툴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최고 모집 경쟁률이 25:1, 만족도 92%를 달성할 만큼 ‘성장’을 갈망하는 MZ 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DT스쿨은 ▲서비스기획(PM) ▲디지털마케팅 ▲CX(Customer Experience,고객경험개선) ▲사무자동화 ▲데이터분석 ▲빅데이터 환경구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등 총 7개 과정 / 과정별 최대 3개 기수 교육 운영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의 이광열 본부장은 “재직자 중심 직무별 IT 리터러시 강화 교육인 DT스쿨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디지털 전환 역량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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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194기사등록 2022-07-27 14: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