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강남유치원과 시장놀이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유치원 시장놀이는 원아들과 함께 부스를 꾸미는 등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약 40만원을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시장놀이 바자회 수익금 약 4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국내 및 해외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숙 강남유치원 원장은 “나눔 실천 문화를 경험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수익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은 “어린 시기에 부모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하는 것은 ‘공존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금이 국내・외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원본부(031-8061-70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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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145기사등록 2022-07-27 00: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