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내에서 관련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 바 당 내 ‘86그룹 정치인’ 중 한 명인 김민석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일 김민석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성찰하고 통찰하고 통합하는 원숙한 당 대표로, 민주당을 살려내겠다"라며 "민주당의 뿌리를 제일 잘 알기에 근본에서부터 재건할 소명과 사명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민생에 집중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민주당다운 가치와 도덕성, 태도를 살려내겠다"며 "지금 국민이 민주당에게 바라는 것은 국민의 편에서 민생을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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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715기사등록 2022-07-05 19: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