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토르’와 ‘마이티 토르’의 한국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강렬한 비주얼 속 위풍당당한 ‘토르’와 ‘마이티 토르’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한국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하는 갑옷을 입은 채, 각각 ‘토르’의 상징이자 강력한 무기인 스톰브레이커와 묠니르를 들고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나란히 놓인 두 포스터가 용을 타고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독특한 구성은 두 명의 ‘토르’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함께 선보일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이티 토르’ 역의 나탈리 포트만이 전해온 특별한 감사 인증샷이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기쁜 표정으로 각자의 한국화 포스터를 든 모습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한국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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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506기사등록 2022-07-01 10: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