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이탈리아 국민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요 주연의 ‘어쌔신 트랩’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어쌔신 트랩’은 오래전 친구 사이었던 판사를 만나러 갔던 형사가 그 판사가 살해되면서 용의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벌이는 고독한 싸움을 다루고 있는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존 윅 : 리로드’에서 ‘산티노’ 역으로 ‘존 윅’을 제거하기 위해 전세계 킬러를 고용했던 악당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길을 달리는 승용차와 경찰임을 밝히는 형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오랜만에 만나는 듯 어색하게 만나는 두 남자와 곧 그 중 한명이 살해 됐다는 기사가 나오며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형사는 오랜 친구에게 변호를 부탁하고 거절하는 그에게 의문을 열쇠를 건넨다. 이어, 세 남자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되며 예고편은 점점 더 알 수 없는 긴장감에 빠져든다.
과연 형사가 남자를 죽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범인이 있는 것인지, 죽은 판사와 범인으로 몰린 형사와 형사를 변호하는 변호사 세 사람에게는 과연 어떤 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액션 스릴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 ‘어쌔신 트랩’은 오는 7일 국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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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505기사등록 2022-07-01 10: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