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기브온은 특유의 우아하고도 따뜻한 목소리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다.
2020년 드레이크와 함께 했던 'Chicago Freestyle'로 그 이름을 알렸고, 같은 해 발매한 'Take Time'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알앤비 앨범 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외에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BET 어워드, 소울트레인 뮤직 어워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이름을 올린 동시에 세 번의 멀티 플래티넘 인증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Give or Take’는 기브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기브온은 앨범에 대해 "이 앨범은 무척 자전적인 동시에 모두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이다"라고 소개했다. 기브온은 '늘 나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글로 쓴다'라고 말할 만큼 공감가는 가사와 위로를 전하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일찍이 다수의 인터뷰에서 음악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그만큼 팬들은 기브온의 이번 앨범 역시 큰 공감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Lost Me’와 ‘Another Heartbreak’를 포함하여 총 열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기브온은 2022년 코첼라 무대에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전세계 음악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기브온은 약 9주 간 북미 투어에 나서며 팬들에게 그 따뜻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기브온의 이야기를 생생히 즐길 수 있는 앨범 ‘Give or Take’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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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104기사등록 2022-06-24 18: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