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중 1명이 PCR 검사에 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청 등은 방역 당국은 전날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관련 의심환자 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에서도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내국인이 21일 오후 귀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환자는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한편, 또 다른 의심환자인 외국인 B씨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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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0925기사등록 2022-06-22 13: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