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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가 어린이들의 무상 교육 혜택 연령을 1살 하향하는 획기적인 교육 개혁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주 내의 4,5세 어린이들의 유치원 조기 입학이 가능해진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와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공동 담화를 통해 이 같은 획기적인 교육 개혁안을 발표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4, 5살 어린이 대상 조기 무상 교육을 2030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58억 달러의 공교육 예산을 증액해서, 어린이들에 대한 조기 무상 공교육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2025년부터 공교육 예산을 90억 달러 증액해 조기 무상 교육 확대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또 조기 무상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3, 5세 어린이들의 프리스쿨 비용으로 연 최대 2500달러의 보조금을 2023년부터 지급할 방침이다.
양대 주 모두 유치원 1년 조기 입학은 의무적이 아닌 부모의 선택에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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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0749기사등록 2022-06-20 10: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