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2022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4개 작품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이다. 작품은 북서울꿈의숲 내에 위치한 어린이미술관인 ‘상상톡톡미술관’ 전면에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가정원 조성을 위해 아트센터와 상상톡톡미술관이 자리한 북서울꿈의숲의 특징을 주제에 반영했다.
2022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자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열릴 예정이다.
‘2022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작품공모’ 접수는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출품신청서, 작품도판(A2 사이즈), 작품설명서 등을 주관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팀은 북서울꿈의숲에 개소당 150㎡ 면적의 작가정원을 조성하며, 개소당 5,000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한다. 조성 후 오는 9월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하여 총상금 2,100만 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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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0287기사등록 2022-06-10 09: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