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충일인 6월 6일에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연휴기간이었던 6월 5일부터 6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및 지급 업무가 계속된다. 다만, 6월 6일까지 연휴 기간 내에는 평일과 달리 하루 2차례 진행된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가능하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그리고 연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에 속하는 소기업이다.
한편, 정부 당국은 손실보전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지급 대상 348만 개 업체 가운데 95.5%인 총 332만 4천 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331만 7,000개 업체가 손실보전금을 받았으며, 액수로는 총 20조 1,533억 원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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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0040기사등록 2022-06-06 09: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