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노스페이스가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환경의 날(’을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에코티(ECO TEE)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는 단일 제품군만으로 페트병 약 3000만 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과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등 다양하게 친화경 제품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올여름 대표 친환경 제품군인 ‘에코티 컬렉션’은 수거가 어렵고 바다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한 소재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냉감 의류도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을 만나 친환경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데이 올 라운드 폴로티’는 냉감 기능을 통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쉽게 처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있는 원단을 적용해 체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오버핏 실루엣과 오픈 카라는 물론, 톤온톤의 로고 플레이가 적용돼 캐주얼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이브 더 오션 반팔 라운드티’는 육지에 비해 수거가 더욱 어렵고,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100여 개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는 등 수년간에 걸쳐 다양한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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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9972기사등록 2022-06-04 11: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