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싱어송라이터 데미안(DEMIAN)이 신곡 ‘BASEMENT BOY’를 발매한다.
데미안은 지난 해 JTBC ‘슈퍼밴드2’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이다.
자신의 경험과 감정에서 비롯된 서사를 노래로 표현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 'BASEMENT BOY'까지 총 다섯 개의 싱글을 발매했으며, 뛰어난 어학능력과 준수한 외모,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라는 이색 학력으로 다양한 매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과 걸맞게 ‘BASEMENT BOY’는 희망차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신곡에서 데미안은 20대 자신의 현재를 반지하 방에 살고 있는 'BASEMENT BOY'라고 표현했다.
신곡에 대해 데미안은 "지금의 나 자신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을 노래했다."라고 말한다. 뒤이어 "청춘이라는 단어는 긍정적 의미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도 함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전과는 다른 지금 이 시대,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청춘들과 공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일찍이 데미안은 리릭비디어 티저 영상으로 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데미안은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리릭비디오에 대해 "특색 없는 작은 방으로 '평범한 우리'의 청춘을 묘사했고, 쨍한 햇살과 맑은 하늘로 'BASEMENT BOY'가 꿈꾸는 내일을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곧게 전하고자 뮤직비디오와 리릭비디오를 섞은 이색적인 연출을 선보였다”라는 여담까지 덧붙였다. 영상은 발매와 함께 데미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5월 20일 오후 5시 30분, 데미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데미안은 앨범 활동과 더불어 각종 미디어 출연을 통해 이 시대 청춘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함없는 ‘오늘’을 살고 있지만, 더 밝은 내일을 꿈꾸는 청춘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지리스닝 팝 ‘BASEMENT BOY’는 5월 20일 금요일 18시부터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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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9177기사등록 2022-05-20 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