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고 있던 뚝섬 승마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임시 개방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조하여 시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기마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는 1946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시작하여 1972년에 성수동으로 이전해 건물을 짓고 현재까지 자리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각종 행사지원을 하며 홍보 활동과 치안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숲과 경마관련 전문가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뚝섬경마장과 말 이야기’와 ‘서울숲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운영된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9026기사등록 2022-05-18 09: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