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도봉구가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펠로우 7명과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펠로우’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과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도봉형 청년 사회혁신가를 이르는 말이다.
청년 펠로우는 오는 25일 덕성여대 창업거점센터에서 활동계획 공유회를 열고, 멘토링 등 정기모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제3기를 맞은 ‘도봉 청년 펠로우’는 지난 4월 모집을 통해 총 7명이 선정됐다. ▲교육 문화(오현지) ▲제조업(서송이) ▲정신건강(구형승) ▲지역 문화(민동인) ▲애니메이션(박현수) ▲교육 여성(서희원) ▲문화 예술(이소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의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활동비를 매월 110만 원씩 6개월에 걸쳐 지원받고, 청년 사회혁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혁신적인 활동과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을 변화시킬 사회혁신가 ‘도봉 청년펠로우’의 출발을 응원한다. 여러분들이 이끌어나갈 도전들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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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9018기사등록 2022-05-18 09: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