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애플 오리지널 필름 ‘차 차 리얼 스무스(Cha Cha Real Smooth)가 오는 6월 17일 Apple TV+를 통한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코타 존슨 주연의 '차 차 리얼 스무스'는 솔직한 감정을 가득 담아낸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학 졸업 후 뚜렷한 계획 없이 가족과 함께 뉴저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22살의 '앤드루'는 차마 이력서에 포함시킬 수는 없지만 파티의 분위기를 돋우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인물이다.
이러한 재능은 남동생의 친구를 위한 성년식 파티와 바에서 빛을 발하고, '앤드루'는 자신만의 능력을 완벽하게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게 된다. 이후 동네 주민인 '도미노', 그녀의 딸 '롤라'와 친구로 지내게 된 '앤드루'는 비록 이루지 못할지라도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쿠퍼 라이프가 주연으로 출연해 다코타 존슨, 브래드 거렛, 레슬리 만, 바네사 버가트, 에반 아산테와 함께 열연을 펼친다.
한편,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최근까지 244회의 수상 이력과 961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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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8869기사등록 2022-05-14 10: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