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가진다.
13일 용산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1호 국정 현안'으로 임시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한 '코로나 손실보상 추경안'의 신속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600만∼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윤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만찬 회동도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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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8849기사등록 2022-05-13 2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