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오는 5월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치료가 대면 및 통원 진료로 가능해진다.
15일 정부는 방역·의료 체계를 장기적으로 일상화하는 전략을 담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통해 “5월 하순부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최고 수준의 격리 의무가 부여되는 1급 감염병에서 제외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
일상 통원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관련 치료비도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등 진단·검사·치료(3T) 전 분야에서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된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7464기사등록 2022-04-15 14: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