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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와 ACT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3(일) 새벽 3시를 기해 종료된다.
즉, 3일부터 NSW주와 ACT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1시간 더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실시돼 왔다.
이로써 내일 새벽 3시부터 호주는 호주 동부 표준시와 서호주 표준시(WA) 그리고 중앙 표준시(SA, 다아윈) 등 3개의 시간대로 구분된다.
동부표준시는 서호주 표준시보다 2시간 빠르고, 중앙 표준시는 호주동부 표준시보다 30분 빠르게 된다.
호주 동부 표준시와 한국의 시차도 2시간에서 1시간을 줄어든다.
일광절약시간 제도는 현재 호주 NSW 주와 미국, 대다수 유럽 국가 등 70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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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6805기사등록 2022-04-04 09:03:23